자유게시판

작성자 : 아라클럽

등록일 : 2020.04.04
조회수 890
건강하게 운동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아라클럽 회장 강은주 입니다.

​시협회서 시행하고 있는 이적회원 등록기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올해 회원등록 기간이 3월말까지 한달 연장되 많은 클럽들이 이적등록을 했을 겁니다.

시협회 운영이 원활함과 각클럽회원 관리 및 무분별한 이적을 막기위함~ 그리고 기타 이유로 시행한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협회 관계자님께 여쭙니다.

이적회원 등록시 협회서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지요~

 

이적기간에 이적등록 클럽에서 그전 클럽에 전화 문의나 이적에 대한 동의를 구하지 않고 등록했을시

협회서 처리할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실제로 그런 문제가 생겼고 이적전 저희 클럽에 최소한 확인 절차 없이 이적동의서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타클럽으로 협회에 신청이 되었네요~

 

아무런 절차 없이 등록한 이적은 효력상실  아닌가 생각듭니다.

 

가족처럼 지내다 한순간에 타클럽회원이 되는 서운함도 있지만 좁은지역사회에서 시합장이든 어디서든

만날수 있고 서로 웃으며 운동할수 있게 클럽간 질서와 예의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작년연말과 올해초에 여러가지 이유로 탈퇴회원들이 생겼습니다.

현직과 후임임원들이 수고와 격려 축하를 받아야 하는시기에 시협회 이적등록 기간에 맟쳐 서둘러

회원정리를 하더군요.

 

전직회장이 2년동안 클럽을 위해 봉사하고 애쓴보람도 무색하게~후임회장과 임원들도 시작과 동시에

빠지는 회원들을 접하게 되면서 허탈함과 의욕상실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런환경들은 클럽회장을 수락한 어려운 결정을 후회하게도 만들었습니다. 나간회원만큼 신입이 들어

온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위로할수 밖에요~

 

회원수가 많고 이적회원이 많은 곳은 이런문제가 대수롭지 않겠지만 어느클럽이든 다 겪을수 있는 일이며

현재 동감하는 클럽도 계실겁니다.

 

연말연초에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에 이적등록기간으로  클럽분위가 어지럽고

회원끼리 동요와  동조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이 제도가 과연 좋은 제도인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듭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좀더 나은 방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클럽관계자분들과 시협회 클럽밴드로 공유하고 싶었지만 시협회클럽밴드는 협회 몇분외엔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제제가 되있고 공지사항 공유와 댓글밖에 올리지 못해 부득이 자유게시판에  올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상이 제한된 이런 시간들이 옛일처럼 얘기할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운동하는 그날을 기다리며~~평범한 일상이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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